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부모교육 다운받기 -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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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김승민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

※ 임신 전에 부부가 함께 준비할 것들

1. 술, 담배를 즐기는 부부였다면 적어도 임신을 생각하는 6개월 전부터는 과감하게 금주, 금연 하도록 해야 한다. 신세대일수록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 보니 `먹고싶은 것은 먹어야 하고, 하고싶은 것은 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경우가 많다. 그래도, 절대로 허용치에 들 수 없는 범위는 있는 것이다.

2. 술과 담배를 끊었으면 그 다음엔 몸에 이로움을 주지 못하는 불완전한 먹거리들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일이다. 이미 갖가지 화학조미료, 방부제,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식품첨가물로 버무려진 인스턴트와 일체의 가공식품을 멀리해야 한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잘 알고 있으니 이제는 몸소 실천하기만 하면 될 일이다.

3. 엄마나 아빠 중에 비만자가 있다면 임신 전에 꼭 해결하도록 한다. 서양에서나 흔히 볼 수 있었던 고도 비만의 체형을 가진 사람들을 이제 우리 나라에...REPORT

김승민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

※ 임신 전에 부부가 함께 준비할 것들

1. 술, 담배를 즐기는 부부였다면 적어도 임신을 생각하는 6개월 전부터는 과감하게 금주, 금연 하도록 해야 한다. 신세대일수록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 보니 `먹고싶은 것은 먹어야 하고, 하고싶은 것은 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경우가 많다. 그래도, 절대로 허용치에 들 수 없는 범위는 있는 것이다.

2. 술과 담배를 끊었으면 그 다음엔 몸에 이로움을 주지 못하는 불완전한 먹거리들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일이다. 이미 갖가지 화학조미료, 방부제,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식품첨가물로 버무려진 인스턴트와 일체의 가공식품을 멀리해야 한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잘 알고 있으니 이제는 몸소 실천하기만 하면 될 일이다.

3. 엄마나 아빠 중에 비만자가 있다면 임신 전에 꼭 해결하도록 한다. 서양에서나 흔히 볼 수 있었던 고도 비만의 체형을 가진 사람들을 이제 우리 나라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결코 반가운 일은 아니다. 어린아이들에게서조차 비만으로 인한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성 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 지나치게 서구화되고 가공화된 먹거리의 공헌이 실로 크다고 하겠다.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식이 요법과 운동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며 이러한 지속적인 생활 습관의 개선은 반드시 임신전에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들이다. 특히 비만을 우려할 만큼 정도가 심한 경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복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여, 이들의 대사 이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도 식이 요법과 운동은 강조되어야 한다

4. 몸에 이롭지 못한 음식들을 가려낼 수 있는 눈이 뜨였다면 이번에는 몸에 이로운 음식들을 가려먹을 줄 아는 눈도 떠야 한다. 흰쌀밥 대신에 식이섬유가 충분하고 씨눈이 그대로 살아있는 현미, 통밀, 콩, 팥, 수수, 조 등을 고루 섞은 잡곡밥을 먹어주고, 설탕을 써야할 곳에는 제대로 된 국산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조청으로 대신하고, 빵을 먹어야 한다면 가공되다 못해 나열할 수 없을만큼의 첨가물에 노출되어 있는 수입 밀가루가 아닌 국산 통밀로 만든 빵을 먹도록 하자. 더구나 요즘은 유기농산물 매장과 단체가 많이 늘고 있어 더욱 구하기가 쉬워졌다. 반드시, 임신 기간 중에는 특히 질 좋은 염분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5. 얼마전 서울의 중심부에서 퀵서비스업에 종사하는 30대 이상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검사를 한 10명중에 9명은 정자의 상태가 모두 비정상적이었다. 꼬리가 두 개 달린 기형, 본래 정자의 크기의 몇배가 되는 비만 정자, 속이 하얗게 비어 버린 정자, 몸이 두 개로 나뉘어진 정자 등, 상상을 초월하는 기형적인 정자들, 거기에다 활동성마져 정상의 정자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떨어져 있었다. 이 모든 원인의 대표주자는 바로 환경오염이다. 하루종일을 오토바이를 타고 매연이 가득한 도로위를 달리는 직업이니..... 사무실이라고 특별히 위안을 삼을 만한 환경도 못된다. 밀폐된 공간안의 오염도가 오히려 외부환경의 10배이상 오염되어 있다는 실험결과는 이미 오래전에 나와 있으니까. 먹고 마시는 것만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길이 아니다. 한순간도 없어서는 안되는 공기, 공기의 오염=질환일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임신이 된 순간에 잘 먹고, 좋은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환경을 바꾸고 지켜야 할 이유가 분명히 있는 것이다.

6. 영국 글래스고 대학의 스토트 박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가 나쁜 부부일수록 장애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는 1,300 명의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태아의 온갖 육체적정신적 장애의 원인은 불행한 결혼이나 부부의 불화 때문인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불화를 겪는 부부 사이의 아이가 정신적육체적 장애를 안고 태어날 확률은 사이좋은 부모에 비해 약 2.5배 정도 높은데, 이 비율은 흡연이나 과로가 미칠 수 있는 영향보다 훨씬 큰 것이라고 한다. 임신을 계획하는 그 순간부터 충분히 연습되어지고 실천되어져야 할 많은 부분중에 하나, 부부간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 사랑인 것이다.

※ 임신전에 엄마가 준비할 것들

1. 치과치료

임신 중에 치아 문제로 고통받는 임산부들을 의외로 많이 보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임신으로 인한 몸의 변화 때문에 괴로운데 치아까지 속 썩이면 정말 답답하기 이를데 없다. 임신 중에는 치과를 간다 해도 사용할 수 있는 약도 한정이 되어 있고 그 치료도 완벽하게 하기가 어려워 곤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방지하는 길은 오직 하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치과 검진을 통해서 미리 치료를 끝내는 것뿐이다. 이가 아프지 않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검진을 받아 두도록 하자.

2. 자궁의 환경

아이가 자궁에서 성장하는 동안 모태의 자궁 환경이 열악했다면 이것은 당사자(엄마)에게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나중에 그 아이가 엄마가 되어서 임신을 했을 때에도 역시 태아의 자궁 환경은 좋지 않다고 한다. 유전적인 요인을 갖게 되는 것이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임신 전에 철저한 산부인과적 관리와 미흡한 부분들의 보완이 필요하다.

3. 당뇨(혈당)문제 해결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는 자신의 생존과 성장 발달을 위하여 모체로부터 가능한 많은 에너지를 확보하려고 한다. 이러한 태아의 엄청난 식욕과 성장욕에 반하여 모체 또한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을 발동시키게 된다. 이러한 싸움은 임신기간 내내 이루어진다. 또한 모체로부터 해로운 물질이 넘어오지 못하게 방지하고 노폐물은 모체로 넘겨주는 방패막 역할을 하는 태반 속에서 안전해진 태아는 성장을 위해 모체로부터 더 많은 영양을 얻어내기 위해 HPL(인간태반성락토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것은 모체 내 인슐린의 작용을 저해하여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이다. 즉 모체의 혈당치를 높임으로 해서 태아는 모체의 혈액 속에 더 많은 영양분이 흐르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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